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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충북도내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 8년 연속 1위

2020년 평가액 4천357억원… 전국 69위
2위 ㈜원건설·3위 ㈜대원건설

  • 웹출고시간2020.08.02 14:50:41
  • 최종수정2020.08.02 15:22:26
[충북일보] ㈜대원이 충북 도내 종합건설업체 가운데 8년 연속 시공능력평가액 1위를 기록했다.

2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가 정부 위탁을 받아 '2020년도 건설업체별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도내 업체 중 시공능력 1위는 ㈜대원(4천357억6천만 원)이 차지했다.

㈜대원은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 충북 도내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원은 2020년 전국 시공능력 평가에서는 6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7위(5천637억 원)보다 12계단 하락한 순위다.

충북 도내 시공능력 2위는 ㈜원건설(2천530억7천500만 원), 3위는 ㈜대원건설(2천168억5천900만 원)이다.

업종별로 1위 업체는 △토목공사업은 ㈜대원(1천825억 원) △건축공사업은 ㈜대원(3천971억원)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테크윈(1천714억 원) △조경공사업은 ㈜대원(1천49억 원)이다.

한편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가능금액을 매년 평가, 공시하는 제도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또 공공공사의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하한제 및 PQ, 적격심사시 시공여유율 등의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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