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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학교 작은 농부 체험, "우리가 직접 경험해요"

4-H회 중심 학생, 교직원과 함께 옥수수·토마토 재배

  • 웹출고시간2020.08.02 15:12:00
  • 최종수정2020.08.02 15:11:59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옥수수,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을 수확하고 있다.

ⓒ 단양소백산중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구성원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교과별 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하던 시기부터 학생과 교사가 서로 소통하며 옥수수,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요즘 여름철을 맞아 토마토 등 작물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따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이번에 재배한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고 쪄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소백산중은 지난해 과제활동, 텃밭가꾸기, 국화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제40회 충북4-H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직접 옥수수따기에 참여한 1학년 김강민 학생은 "땀 흘려 직접 옥수수를 따고 껍질과 수염을 벗기고 바로 쩌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먹는 옥수수가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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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