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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금호 일원 붕어 치어 18만8천미 방류

내수면 생태계 복원,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 웹출고시간2020.07.20 13:05:53
  • 최종수정2020.07.20 13:05:53

충주시는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붕어 치어 18만8천미를 방류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20일 붕어 치어 18만8천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2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준비했으며, 어업인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충주호와 탄금호, 수안보 석문천에 방류했다.

시는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약 5㎝ 크기의 건강한 종자를 선별해 외래어종의 확산 방지와 내수면 생태계를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붕어는 잡식성 어류로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로, 낚시자원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으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당뇨, 부종, 허약체질, 자양 강장, 빈혈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어 건강에 이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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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