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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방문소포, 비대면 접수 서비스 운영

앱·인터넷 우체국 통해 비대면 픽업
이용요금 최대 2천 원 인하… 전국 확대 계획

  • 웹출고시간2020.06.30 17:22:14
  • 최종수정2020.06.30 17:22:14
[충북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1일부터 '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접수한다.

'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는 고객이 우체국을 찾아 소포를 접수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로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대면 후 소포를 접수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비대면 접수는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사전결제하면 집배원이 지정된 장소에 보관된 소포를 수거해 배달하는 방식으로 집배원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비대면 서비스 이용시 5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우체국 방문 소포 서비스 이용요금은 구간별로 최대 2천 원까지 인하해 이용부담을 줄이고 전국 어디서나 쉽게 이용하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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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