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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국 주택사업경기 이달엔 회복되나

6월 실사지수 전망치 세종 95.0, 전국 86.5
주산연 "5월 기저효과 때문,코로나 위험 여전"

  • 웹출고시간2020.06.15 17:45:33
  • 최종수정2020.06.15 17:45:33
ⓒ 주택산업연구원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로 크게 나빠졌던 세종지역 주택사업경기가 이달에는 상당히 회복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전국 및 지역 별 6월 '주택사업경기 실사지수(HBSI)' 전망치를 최근 발표했다.
ⓒ 주택산업연구원
이에 따르면 4월에 42.1(기준 100)까지 떨어졌던 전국 지수는 5월 60.7에 이어 이달에는 86.5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17개 시·도 가운데 90을 넘는 곳은 △서울(106.2) △인천(97.3) △세종(95.0) △경기(92.3) △대구(91.1) 등 5곳이다.

세종 전망치는 4월 69.5에서 5월에는 78.9로 올랐다.

또 실적치는 4월에는 전망치보다 낮은 65.0이었으나, 지난달에는 전망치보다 2.0포인트 높은 80.9를 기록했다.
ⓒ 주택산업연구원
주산연은 "전월 기저효과(基底效果·기준과 비교 시점의 상대적 수치에 따라 지표가 실제보다 부풀려지거나 위축되는 현상)로 인해 전국적으로 지수가 크게 개선됐다"며 "하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주택사업경기의 위축될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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