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사진기자회, 13~16일 '2020 17회 보도사진전'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서 150여점 전시
월별이슈·기획취재·사건사고 등 현장기록

  • 웹출고시간2020.02.12 17:46:04
  • 최종수정2020.02.12 17:46:04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사진기자회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2020 17회 보도사진전'을 연다.

이번 보도사진전에서는 지난 한 해 6명의 기자들이 현장에서 담아낸 월별 이슈현장, 기획취재, 사건사고, 스포츠 등 사진 1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지역의 굵직한 이슈들도 담아냈다.

월별 이슈현장 사진으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운동 △보은 내북면 보도연맹 희생자 유해발굴조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후 건물 철거 △조은누리양 실종 사건 현장 △직지원정대 영결식 △문화제조창 도시재생사업 등을 선보인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충북사진기자회는 김용수(중부매일) 회장과 김태훈(충북일보)·인진연(뉴시스)·육성준(충청리뷰)·오진영(충청매일)·김용빈(뉴스1) 기자로 구성돼 있다.

명예회원으로는 김운기, 구연길, 우상대, 송석민, 김대중, 전경삼, 김대진, 유현덕, 노승혁, 배훈식, 권보람, 임동빈 기자가 함께한다.

김 회장은 "한 컷의 사진이 세상을 바꾼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역사의 기록자로서 냉철한 시각으로 사회의 모습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