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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로컬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 충주편 제작 지원

22일 오후1시30분, 채널A 방송

  • 웹출고시간2019.12.19 11:15:46
  • 최종수정2019.12.19 11:15:46

충주시가 채널A 예능프로그램 특급주무관 제작을 지원했다.(사진은 좌측부터 김민교, 신봉선, 송은이, 김선태 충주시청 직원)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통해 전국에 지역 관광명소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채널A 예능 '로컬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 제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 충주 촬영을 위해 연예인 대표 트래블러 3인방으로 불리는 송은이, 신봉선, 김민교가 중앙탑공원 일원을 방문했다.

이날 촬영에는 충주시 공식유튜브 '충TV'의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예능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검색되는 뻔하고 흔한 여행코스가 아닌 현지인만이 알 수 있는 숨은 명소를 대상으로 여행 포인트를 코믹하게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송에서 충주의 아름다운 탄금호의 풍광을 자랑하는 '중앙탑 사적공원', '입고 놀까 의상대여소', '탄금호 무지개길' 등을 체험하는 모습이 예능을 통해 공개된다.

또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놓은 듯 절경이 아름다운 '수주팔봉의 출렁다리'와 녹음스튜디오를 비롯해 소공연장, 개인 및 밴드연습실을 갖춘 '음악창작소'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번외로 진행되는 출연자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여행 포인트 소개에서는 여행 광고처럼 기발한 영상이 제작돼 향후 충주시 SNS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만의 특색 있는 모습을 소개하고자 제작을 지원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충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 충주시편은 22일 오후 1시3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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