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0.22 11:13:53
  • 최종수정2019.10.22 11:13:53

이현삼 씨.

ⓒ ccs충북방송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CS충북방송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과 관련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최다액출자자 변경으로 CCS충북방송의 지분구조는 유인무 씨 외 3인 16.16%에서 이현삼 씨 16.16%로 변경됐다.

CCS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유인무 씨 외 특수관계인 3명은 보유했던 보통주식 1천382만3천759주를 지난 7월 5일자로 이현삼 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과기부는 최다액출자자인 이현삼 씨에게 변경 승인 심사 때 제출한 CCS와 이해충돌 해소를 위한 방안 및 확인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 방송의 공적책임 이행을 담보하고 경영의 투명성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1개월 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 씨는 지난 1999년 대한민국 대표 주방용품 기업인 해피콜을 설립한 뒤 2016년 12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재는 김해상공회의소 의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이사, 부산생활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