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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사노동조합연맹 산하노조 출범

강경 투쟁 지양, 생활밀착형 교육활동 지향

  • 웹출고시간2019.09.04 16:05:02
  • 최종수정2019.09.04 16:05:02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에서도 교사노동조합연맹 산하노조가 출범한다.

충북교사노동조합 창립준비위원회는 오는 28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규약을 제정하고 초대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충북교사노조는 오늘 10월 1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설립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역단위 노조로는 서울, 경남, 광주, 전남, 경기, 울산에 이어 일곱 번째다.

특히 전국단위 단일노조의 산하 지부 형태로 운영되는 타 교원노조와 달리 충북교사노조는 노동조합의 본부가 되는 분권형 노동조합으로 운영된다.

유윤식(사진) 교사노조 준비위원장은 "대안 없는 비판 중심의 투쟁, 일부 세력이 주도하는 강경 투쟁을 지양하고, 교육현안에 중점을 두고 생활밀착형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학교 현장에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따뜻하고 친절한 교사노조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학부모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사업도 힘있게 추진해 국민들에게 박수 받는 교육운동 세력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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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