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2.04 11:3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겨울철이면 시린이가 더욱 시려 고통스럽다

치과의사들은 겨울철 시린이는 단순히 기온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겨울철 시린이빨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조골, 치주인대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치주질환을 방치할 경우 풍치, 시린 증상 등이 급속도로 진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치주질환에 걸렸다면 잇몸치료 등을 통해 건강한 잇몸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반면 건강한 치아는 찬물을 마셔도 이가 시린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정상인 만큼 이가 시리거나 치아 주위가 붓고 잇몸에서 피가 날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 하다.

치과의들은 "이가 시린 사람은 평소 칫솔질 습관이 잘못되지 않았나, 치아의 씹는 면이 마모되지는 않았나 혹은 임플란트의 필요성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치주질환 등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한 경우에도 식립 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치아 및 치아 건강을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