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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04:0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OPEC, 산유량 감축할 듯 경기침체로 인한 상대적인 저유가가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가운데 산유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OPEC는 29일 전세계의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수축에 따른 유가 하락세가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이에 따라 OPEC는 산유량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가 경기침체의 여파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산유국들이 원유를 줄일 경우 유가 하락으로 다소 어려움에 도움이 되는 세계 경제에 다시 고유가라는 부담이 생겨나 부작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원유가격은 지난 7월 배럴당 147달러대를 보인이래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와 현재 배럴당 50달러대에서 유지되고 있다.

엘 바드리 OPEC 사무총장은 "국제시장에서 원유가격이 내년 중반 이후까지도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12월 알제리아 회의에서 감산문제를 논의하기로 돼 있다"고 말해 조만간 감산 체제로 들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엘 바드리는 "산유량과 관련해서는 일치된 행동을 하자는 일반적인 합의가 이뤄진 상태이다"고 말해 이미 산유국들 사이에서 산유량을 줄이는 문제가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어 "우리는 지금시점부터 12월 회의때까지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봐야 할 것"이라고 말해 감산을 결정하면서도 경기침체에 대한 여파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임을 시사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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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