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이 운항을 중단한 지 50여일을 넘기고 있어 한성항공의 운명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법에 따르면 운항중단 후 60일이 지나면 '운항증명'(AOC,면허)이 취소되기 때문이다.한성항공이 경영난등의 이유로 잠정 운항중단에 들어간 것이 지난 10월 18일. 이후 경영진은 1개월여가 지나는 시점에 '조만간 운항재개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한 채 아직 자본유치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주 저가항공사인 '영남에어'가 최종부도처리되면서 운항을 중단하고 있는 지역 항공인 '한성항공'의 운명이 또 한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부산지역에 기반을 둔 영남에어는 지난 3일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처리됐다. 지난 7월 취항한 영남에어는 50%를 밑도는 낮은 탑승률로 누적 적자가 약 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직원 임금은 물론 공항 착륙료와 이용료도 납부하지 못했으며 1일부터는 부산~제주를 비롯한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었다.자본유치와 관련해 한성항공 관계자는 "자문사에서 M&A를 포함한 자본유치를 진행해 빠른 시일 내 운항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매각과 관련해
신한은행이 충북도민과 '소통'하는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발전 사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향토은행으로 자리잡아가는것은 물론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을 중요한 경영이념으로 삼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또한 신한은행은 도민에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충북은행 시절부터 지역금융계를 지켜온 신한은행 충북본부 신학호본부장을 만나 신한은행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등을 들어봤다. / 편집자■신한은행의 비전과 미션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는 일등은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신한은행은 지난 82년 창립해 최단기간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금융사에 큰 획을 그어 왔습니다. 예전의 금융이 주인이 없는 '관치금융'이었다면 신한은행은 달랐습니다. 재일동포들이 투자해 주주의 경영간섭이 없는 자율적인 경영풍토를 만들어 왔습니다.신한은행은 BIS비율 1위의 국내 최고 우량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딩뱅크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객만족(CS)부문 6년 연속 최우수상, 존경받는 기업상 등 각종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부
환율급등과 계속되는 경기침체, 이에따른 불황이 연말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예전 같으면 예약이 이어지던 호텔, 컨벤션업체등의 송년모임이 크게 줄었고 연말 정기세일을 준비한 백화점과 유통업체들은 급감한 손님탓에 울상을 짓고있다.직장에서는 구내식당이 붐비고 도시락바람도 불고있다. 위축된 경기탓에 점심값 단돈 5천원이라도 아껴보자는 심리 때문이다. 청주의 대표적인 컨벤션시설인 청주 라마다호텔과 선프라자, 명암타워등의 관계자들은 요즈음 걱정이 태산이다.매년 12월이면 밀려드는 송년 모임 예약에 눈코뜰 새 없이 바빴지만 올해는 심각한 경기불황탓에 예약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한 업체 관계자는 "연말이지만 전혀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어려운 분위기속에 송년모임을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늘고있다"고 말했다.오창에 위치한 한 기관의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송년모임은 청주 한 호텔에서 진행했었다"며 "그러나 올해의 경우 사정이 어려워 식당등에서 조촐하게 송년모임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 다른 경우인 백화점과 유통업체. 이곳 역시 불황을 체감하기는 마찬가지 상황.한해 매출의 큰 몫을 차지하는 연말 정기세일은 백화점업계에서는 '황금을 낳는 거위'같은 존재. 그
경기침체와 이에따른 불황이 새로운 '직장문화'를 연출하고 있다. 기관 단체의 구내식당이 붐비고 점심값을 아끼려는 '도시락 족'이 늘고 있는 것.예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다. 관공서등 이들 구내식당의 한끼 당 식사비용은 2-3천원대. 가격에 대비해서는 반찬이 제법 푸짐한 데다 맛이 웬만한 일반 식당 '빰칠' 정도로 훌륭하기 때문이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국산 식재료를 주로 사용하는 등 안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4일 오후 12시 10분, 구내식당 분위기를 알아보기위해 찾은 농협충북본부의 경우 100여석의 자리가 모두 차있었다.농협의 경우 '금융기관의 특성상 점심시간을 세차례로 나눠 먹는다'고 전한 이재숙영양사는 "경기침체와 광우병 파문등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에 비해 20% 정도 증가한 150여명이 찾고있다"고 말했다.농협 구내식당의 밥값은 주변 식당보다 저렴한 3천원인데다 친환경 식단이 마음에 들어 직원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인근의 청주시청 구내식당. 이곳 역시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릴 정도로 많은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청주시청 구내식당의 경우 평균 이용자 수는 230여명. 이는 예년보다 5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시행 조치 이후 가장 가고 싶은 미국 여행지 1위로 '뉴욕'이 뽑혔다.4일 대한항공은 올해 비자면제 시행을 앞두고 인터넷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미국 도시'와 '방문 목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뉴욕과 관광여행이 각각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인터넷 회원들이 가장 가고 싶은 미국 여행지로 선정된 뉴욕(24%)은 UN과 월스트리트가 위치하고 있는 등 세계적인 정치, 경제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브로드웨이와 맨해튼으로 대표되는 문화와 패션의 중심도시로, 특히 20~30대의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우리 교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 현재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는 LA는 친지방문 수요 등으로 인해 2위(19%)에 올랐다. 또한 허니문 관광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와이(11%)가 3위를 차지했으며,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가스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또한 대한항공 인터넷 회원 중 비자 미소지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미국 여행 목적 설문조사에서는 관광여행이 가장 높은 비율로 1위에 올라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시행 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친지방문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학산농협 이광호조합장(75)을 '이 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하고 시상했다.이 조합장은 2선의 조합장으로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이 조합장은 관내 포도작목반의 육성과 학산 포도의 명품화를 위해 2007년 농수산물수출생산단지지정(충북도) 및 2008년 원예전문생산단지지정(농림수산식품부) 등을 추진함으로써 학산 포도의 명품화 및 대미수출을 이루어 냈다 또 새로운 소득 대체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웰빙과일인 블루베리를 농가에 보급하고 육성하는 등 평소 창의적이고 현장지향적인 자세로 조합원들의 수익원 창출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 달의 우수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경영과 농업인에 대한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와 조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농협이 올해 들어 처음 도입한 시상제도로 평소 농업·농촌 발전과 농협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조합장을 매월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홍순철기자
새로운 '통합보험'이 불황 속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통합보험이 첫 선을 보인 것은 지난 9월부터다.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출시한 모 생명의 경우 벌써부터 통합보험 바람을 실감하고있다.이 회사가 지난 9월에 출시한 상품이 3개월여 만에 10만건 이상 판매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통합보험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 보험, 장기간병보험(치매, 중풍 등),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이다. 손해보험의 다양한 보장(질병, 상해, 운전중비용손해, 배상책임보험, 주택화재보험, 자동차보험)을 한꺼번에 통합함으로써 여러 보험상품으로 나누어 가입하던 것을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할 수 있고, 피보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배우자, 자녀, 부모)까지도 함께 가입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 손해보험상품을 말한다. 손해보험만의 통합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생명보험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보장까지 통합보험으로 모두 가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양한 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하는 경우 관리상의 이점은 있을 수 있으나 보장이나 보험료 측면에서 개별상품의 최적 조합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는 측면도 있다.통합보험은 보장
저축은행들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해준 사업체 중 무려 50%가 사업추진이 곤란하거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돼 심각한 부실우려를 낳고있다. 한편 공개되지 않은 도내 저축은행의 부실 포함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PF대출 대책 추진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저축은행 PF 대출 보유 사업장을 3개 등급으로 나눈 결과 무려 50% 정도가 관리가 필요한 사업장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PF대출 금액기준은 '정상'이 55%, '주의'가 33%, '악화우려'가 12%였으며 사업장기준으로는 '정상'이 50%(447개), '주의'가 29%(263개), '악화우려'가 21%(189개)로 나타났다.평가등급 중 '주의'는 현 상황에서 사업성은 있으나 향후 사업진행 과정에서 언제든지 어려움이 있는 곳을 말한다. '악화우려'는 현 상황에서도 사업진행이 지연되고 있으면서 사업성도 미흡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을 의미한다. 특히, 이 같은 수치는 지난 6월말 기준으로 9월부터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악화상황을 감안하면 현재의 상황은 이 보다 훨씬 나쁠 것이라는 관측이다.이번 발표에서 구체적인 저축은행별 평가는 공개되지
2 백화점 유통센터등 '손님이 없다' 지난 주 연말 정기세일을 진행했던 도내 한 백화점. 불황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그래도 호주머니가 넉넉한 사람들이 찾는다는 백화점의 경우는 다를 것으로 판단했다.서울등의 정기세일도 지난해에 비해 큰 변화가 없다는 보도등을 믿은 탓이다.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경기침체 영향을 톡톡히 본 것이다. 고가의 제품은 매출이 거의없고 행사상품과 중저가 위주의 제품만이 팔렸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이 백화점 관계자는 "예년같으면 밍크나 고급의류등이 주로 팔렸지만 이번 연말은 예년과는 크게 달랐다"고 침체된 분위기를 전했다.이 백화점의 경우 행사기간동안 일일 평균 구매가 2천여건에 달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손님이 줄어들 것을 대비해 진천 생거진천쌀, 증평 장뜰 잡곡세트, 보은 황토대추등 지역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한 것이 그나마 한자리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평가.이번 주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백화점의 경우도 사정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은 상황. 그나마 지난해 문을 열어 올해 매출은 작년을 상회하지만 이곳 역시 크게 늘지않은 고객으로 고민중이다.이 백화점 관계자는 "오는 7일까지 유명브랜드 제품을 30%~10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