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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9 13:06:41
  • 최종수정2018.12.09 13:06:41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입학처 조현명(사진) 팀장이 '제10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에서 전문대학 입학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은 어려운 대학경영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전문대학 입학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 팀장은 적극적인 대학 홍보와 소통을 통해 신입생 확보에 주력하는 등 탄탄한 행정력으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팀장은 "이번 상은 최근 몇 년간 정부의 국고보조사업의 유치와 진행으로 노력하고 고생한 구성원 모두를 대신해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홍보와 신입생 유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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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