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예타 면제 건의 사업 2개 압축

충북선 철도 고속화·중부 확장 건의

  • 웹출고시간2018.12.06 17:59:00
  • 최종수정2018.12.06 19:32:28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이 2개로 압축됐다.

앞서 도는 균형발전위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 조기 확장,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평택∼오송 복복선화 등 4개 사업에 대한 예타를 면제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후 2개로 추려달라는 균형발전위의 요청에 따라 도는 미래해양과학관과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을 최종 제외했다.

현재 도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강호축 개발의 핵심으로, 시속 120㎞인 충북선 철도를 230㎞로 끌어올리는 게 주요 골자다.

그러나 경제성 확보에 애를 먹으면서 추진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예타 면제 문제만 해결된다면 강호축의 인적·물적·문화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꼽힌다.

남이~호법(78.5㎞) 구간을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제성이 확보된 서청주나들목(IC)~증평IC에 이르는 15.8㎞ 구간에 대한 사업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구간은 경제성 확보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는 이번 기회에 예타를 면제받아 전 구간에 대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충북선 고속화와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