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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한파대비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 웹출고시간2018.12.02 13:32:05
  • 최종수정2018.12.02 13:32:05
[충북일보]충북도가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한랭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을 통해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곳과 13개 보건소가 참여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질환이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하며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며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올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한랭질환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2017년 도내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총 136명으로 이중 8명이 사망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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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