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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전통음악에 취하다

충북민예총, 오는 30일
청주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음악가 24명 신곡 연주

  • 웹출고시간2018.11.26 17:18:58
  • 최종수정2018.11.26 20:24:52
[충북일보] 충북민예총(이사장 유순웅)은 볼리비아,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코트디부아르, 한국 등 세계 6개국 24명의 전통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2018 세계 전통 음악 페스티벌'을 3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외국 연주자들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로서 5개월 동안 작곡가 한성녕씨와 함께 창작 워크샵을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Strange Dream'이라는 창작 신곡을 만들어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주한다.

또 K-POP 'Way back home'과 볼리비아 대표 음악 'Llorando Se'를 외국 연주자들이 자국의 악기로 새롭게 편곡하여 들려주게 되며 세계 각 나라의 전통 악기로 동요곡 '섬집 아기'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는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연주자들과 함께 펼치는 콜라보레션 합동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음악 감독 나혜경씨는 "외국 연주자와 더불어숲 연주자들이 함께 끼와 젊음이 넘치는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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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