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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2 11:30:22
  • 최종수정2018.11.12 11:30:2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환경 친화적인 농업 정착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12월 4일까지 2019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희망 비료를 신청하면 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신청농지의 면적 및 작목별 배정 량을 기준으로 농가별 공급량 및 공급업체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유기질비료는 특등급은 20㎏포당 1천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등급 20㎏포당 1천600원을 지원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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