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1.06 16:59:58
  • 최종수정2018.11.06 18:23:32

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에서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6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재일 국회의원,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입주 기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 글로벌 게임 시장 개척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위치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 공간 9개실 9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테스트 베드실 1개실, 미팅룸 1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게임 기업들이 신규 게임 개발 및 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입주한 9개 업체 중에 '딜리셔스 게임즈'는 이미 인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신규 사업 진출에 전망이 밝은 곳도 나타나고 있다. 게임 산업은 인류가 오래전부터 생활에 반영하여 즐거움을 누려왔으며 스마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전통 방식의 서비스가 위기를 맞고 글로벌 게임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3D 입체 게임은 사실적인 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충북글로벌게임센터도 집적된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충북의 게임 기업들이 안정적인 게임 인프라가 조성된 곳에서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말하고 "현재 시설에 만족하지 않고 홍보, 마케팅, 멘토링, 기업간 네트워킹 등 실질적으로 게임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