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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4 00:53: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뉴질랜드 여성들은 깔끔하게 면도한 남자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화장품 업체 존슨이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들의 대다수는 수염을 기른 남자보다 깔끔하게 면도한 남자가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응답했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남자를 묻는 질문에 면도한 남자라고 밝힌 응답자는 75%에 이르렀다.
반면 수염을 짧게 기른 남자라고 밝힌 여성은 8%, 콧수염을 꼽은 여성은 7%, 구레나룻을 꼽은 여성은 6%로 전반적으로 수염들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는 또 면도를 하는 여성들도 많아 응답자들이 65%는 다리에 난 털 등을 제거하기 위해 크림을 바르기보다 면도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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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