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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분야 신품종 출원 활성화에 앞장

내년부터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사전 신청제' 추진

  • 웹출고시간2018.10.29 15:28:53
  • 최종수정2018.10.29 15:28:53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육종가들이 품종보호권을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육종가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육종가들이 품종보호권을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육종가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500회 정도의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179품종 중 약 30%가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센터는 지금까지 수행해오던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내년부터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사전 신청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요자들이 제시한 서비스 개선 사항은 수동성(수요자 신청시 제공), 단발성(단기간 또는 일회성 제공), 비체계성(비전문 육종가가 직접 육종 계획), 비전문성(육종 전문 교육, 실습 전무) 등이다.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사전 신청제'는 센터 전문가가 제시한 품종육종 계획에 따라 수요자가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진행이 어려운 단계가 있다면 현장을 찾아가 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수요자가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품종을 육종하여 품종보호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권오웅 센터장은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사전 신청제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 육종가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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