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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 성료

충주시민과 관광객 등 2만여명 참여 성황
1돈 금반지 16개, 600명에 미소진쌀, 수삼세트 20개 등 제공

  • 웹출고시간2018.10.28 14:09:52
  • 최종수정2018.10.28 14:09:52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27~28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주시민과 관광객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은 충주사과품평회 대상 수상 장면.

[충북일보=충주]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27~28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주시민과 관광객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충주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해 홍보와 함꼐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삿일로 지친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황금사과를 찾아라', 스탬프투어 '광수르를 찾아라', '농산물 속 숨겨진 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진행, 행운과 함께 즐거움을 줬다.

'황금사과를 찾아라'는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에 숨어 있는 금반지를 찾는 이벤트로 300개의 사과박스 중 한 개의 박스에 순금 1돈(3.75g)의 반지가 숨겨져 있다.

시는 27일 2회, 28일 2회 등 총 4회의 이벤트를 통해 회당 4명씩 총 16명의 당첨자에게 금반지를 선물제공했다.

또 스탬프투어 '광수르를 찾아라'는 축제 리플릿 스탬프란에 행사장 내 8곳에 숨어있는 스탬프를 찾아 찍어 오는 이벤트로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미소진쌀을 증정했다.

'농산물 속 숨겨진 보물찾기'는 현장에서 농산물 구입 시 박스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해 보물을 찾는 이벤트로 당첨 시 경품으로 수삼세트(20개)와 충주사과, 충주밤, 충주고구마 등이 제공됐다.

이밖에도 박혜경 미니콘서트, 로드마술쇼, 어린이체험존에서 매직 & 버블쇼, 부모와 함께하는 우리지역 농산물 퀴즈쇼, 어린이 노래자랑(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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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