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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1 13:52:37
  • 최종수정2018.10.01 13:52:37
[충북일보=진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축제도 즐기고 무료 건강검진도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1일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멋지다(멋지게, 지식있게. 다양하게)'란 주제로 제13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보건소 주관으로 개최하는 건강축제로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관리법 등 개인별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박람회는 우석대학교, 진천소방서, 충북지역암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진천군약사회, 다비치안경 진천점 등 15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포토 존, 건강 체험관, 홍보·휴식 관, 생활체험관 등 32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기본적인 개인별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

행사는 △건강포토존(금연, 비만, 구강, 치매) △건강 체험관(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상담, 골밀도 검사, 노안 상담, 미각테스트, 폐활량 검사, 활성산소 및 혈관건강도 체험, 구강검진) △홍보·휴식관(아동 창의력 검사, 심리상담, 건강측정분석 QBS, 의료기기체험, 의약품 홍보, 국가암,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임신·출산 육아관) △생활 체험관 (향주머니 만들기, 이혈 체험, 우리 몸 알기 퍼즐, 천연비누 만들기, 수경 화 분 만들기, 목공체험) 등 총 4개 테마로 준비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부스는 폐활량 검사, 수경화분 만들기, 치매 체크 앱 홍보 상담, 일일 임신체험 등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참여 형 체험 프로그램 강화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건강박람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경자 진천군보건소장은"이번 건강박람회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체험 형 건강정보를 얻고 편안한 휴식까지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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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