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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KBS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제작 지원

  • 웹출고시간2018.09.15 11:40:51
  • 최종수정2018.09.15 11:40:50
[충북일보] 한국도자기가 KBS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제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자타공인 시청률의 왕 최수종과 오작교형제들의 흥행신화 유이, 군 제대 후 처음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이장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번 드라마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영된다.

한국도자기는 "서로의 상처를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을 이루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식탁에 오르는 그릇으로 모든 이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자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맞아 이번 제작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극 중 미팅이나 식사, 다과 씬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도자기는 "온 가족이 둘러 앉아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제작 지원을 통해 한국도자기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분들께 재미와 감동을 드리고 싶다"며 "가정용 홈세트 식기 대표 브랜드인 한국도자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모든 가정에 사랑이 넘치는 식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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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