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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으로 행복한 세상' 열린다

솔라 페스티벌, 진천 충북혁신도시 일원서 개막
랜턴 만들기 등 프로그램 풍성

  • 웹출고시간2018.09.12 13:14:33
  • 최종수정2018.09.12 19:58:02
[충북일보=진천] '태양광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2018 솔라 페스티벌'이 13일부터 15일까지 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일원에서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충청북도와 진천군 공동주최로 대한민국 미래 신 성장 동력인 태양광 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를 위해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솔라 페스티벌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알차게 구성됐다.

페스티벌은 전시행사,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행사로 태양광 산업의 중심지로 입지를 다진 충북과 진천의 태양광 산업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산업별 Value-Chain을 활용한 제조 발전원리 이해 도모를 위한 '태양관', 태양광 최신 기술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 자문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학연관'으로 구성됐다.

특별행사는 태양광 모듈설계 제작, 태양광 발전시공 능력을 겨루는 '솔라 기능경기대회',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주행능력을 다투는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실생활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 및 학술적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는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태양광을 주제로 한 '솔라 그림그리기 대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태양광 융·복합 지식연구회 등 학술행사 등도 개최된다.

페스티벌 참여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행사도 준비돼 있다.

태양광 자동차·풍차·선풍기·랜턴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작동해보는 '만들기 체험', 자가발전 기차·자전거, VR 라이더, 이동에너지 체험 등 발전원리에 대한 직접 체험해 몸소 느낄 수 있는 '경험체험' 등 지난해보다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태양광 특구에 속한 6개 시군(청주, 충주, 증평, 진천, 음성, 괴산)의 '시군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 특산품 판매장 운영 및 지역 대표 공연 등도 열린다.

진천군은 생산-연구-소비-재활용-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산업 자원순환모델을 보다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솔라 페스티벌이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주민들이 공감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서 역할과 주민수용성 확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지난 해 솔라페스티벌 행사 개최와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진천군이 '태양광 중심도시'임을 대 내·외에 선포했다"며 "진천 혁신도시를 비롯한 충북이 대한민국 태양광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군민과 충북도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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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