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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한국농어촌개발전문기관협회,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 위한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18.09.03 16:00:15
  • 최종수정2018.09.03 16:00:15

강동대학교가 3일 (사)한국농어촌개발전문기관협회와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강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3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사)한국농어촌개발전문기관협회와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류정윤 강동대 총장과 교무위원 및 교수, 박수영 (사)한국농어촌개발전문기관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을 견인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종 정보교류와 업무협조 △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자문 △ 교육 위탁 등 인력 양성 협력 △ 상호간의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지역사회 농어촌 봉사활동 상호 협력 등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과 함께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과의 협약 체결로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을 위한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기업의 향상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향후 유기적 연대 확대 및 업무공유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고용 유지율 안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다양한 교류활동이 이뤄져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앞으로 대학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통해 강동대 학생뿐만 아니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능력 향상교육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교육의 범위를 확장시켜 지속가능한 재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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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