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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 3국 2실 21과 조직 개편

균형발전국 신설, 경제개발국은 경제산업국으로 명칭변경

  • 웹출고시간2018.09.02 13:49:06
  • 최종수정2018.09.02 13:49:0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2국 2담당관 18과인 행정조직을 3국 2실 21과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오는 4일 확정하고 6∼1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局) 단위 조정안을 보면 균형발전국이 신설되고 경제개발국은 경제산업국으로 명칭이 바뀐다.

균형발전국은 조병옥 음성군수의 공약사항으로 100년 미래 먹을거리와 지역의 균형발전의 비전을 가지고 신설됐다.

균형발전국은 6개과이고 신설되는 균형개발과에는 균형정책팀, 지역개발팀, 지역조성팀, 도시재생팀 등 4개 팀이 만들어진다

부군수 직속의 기획감사담당관은 기획감사실로 미래전략담당관은 혁신전략실로 명칭이 바뀐다.

과 단위조정안을 보면 자치행정과는 자치행정과, 미디어정보과로, 환경위생과는 환경과와 청소위생과로 분리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술담당관제가 폐지되면서 지도기획과와 기술보급과로 분리된다.

문화홍보과는 문화체육과로, 산업개발과는 투자유치과로, 건축허가과는 건축과로, 보건행정과는 보건정책과로, 수도사업소는 물관리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한다.

공무원도 754명에서 823명으로 69명이 증가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조례규칙심의회를 다음달 2일 개최하고 정례의원간담회 상정을 다음달 10일, 정례회 안건 상정을 다음달 18일 가질 예정"이라며 "조례안 공포를 오는 11월 중순경, 조직개편 시행을 내년 1월 1일자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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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