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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증평 삼기조아유마을'로 떠나요"

야외 물놀이, 명상·다도, 삼색인절미떡 만들기, 에코백만들기, 산나물 채취 등 체험

  • 웹출고시간2018.08.03 14:28:05
  • 최종수정2018.08.03 14:28:05

피서객들이 증평 삼기조아유마을 야외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삼기조아유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8월, 여름휴가 떠나기 좋은 농촌여행마을 5선'에 선정됐다.

농림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을 충청권, 경기권,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증평 삼기조아유마을(충청권)을 비롯해 이천 부래미마을(경기권), 춘천 누리삼마을(강원권), 신안 임자만났네마을(전라권), 김해 장척힐링마을(경상권) 등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삼기조아유마을'은 증평군이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증평읍 남차리 및 덕상리 일원에 66억원을 들여 실시한 삼기권역 마을종합정비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삼기조아유마을에서는 야외 물놀이, 명상·다도, 삼색인절미떡 만들기, 에코백만들기, 산나물 채취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7개소 최대 130명까지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세미나실과 족구장, 야외 공연장 등의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삼기저수지 등잔길과 중부권 최고 관광시설인 좌구산 휴양랜드와 인접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도 있다.

군은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기조아유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체험비를 50%까지 지원해준다.

또한 관광객이 사고 걱정 없이 휴양마을을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체험안전보험 및 화재보험 가입비를 80%까지 지원하고 있다.

삼기조아유 마을을 이용하고 싶으면 전화(043-836-5771) 예약하면 되고 숙박비는 4인실(최대 10인)기준 주중 8만원, 주말 10만원이다. 30인실은 주중, 주말 동일하게 30만원이다.

증평군에는 현재 삼기조아유을 포함해 정안, 상그린, 장이 익어가는 마을, 삼보산골 등 총 5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 중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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