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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차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 워크숍 실시

포항대 정성호 교수, '학생의 디지털 마인드를 훔쳐라'주제로 강의

  • 웹출고시간2018.04.26 13:26:35
  • 최종수정2018.04.26 13:26:35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Cogito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25일오후 공공인재대학 202호에서 29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

ⓒ 건국대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Cogito대학교육혁신원은 지난25일오후 공공인재대학 202호에서 29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 워크숍을 진행했다.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은 이론-적용-응용의 3단계로 진행되며, 이론단계는 온라인 이러닝(KU Teaching Channel)과정으로 교수법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적용단계는 오프라인(강의장)에서 교내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우며, 응용단계는 배운 교수법을 수업에 적용한 결과물 또는 연구실적을 제출한다.

각 단계를 수료할 때마다 Green Belt, Black Belt, Master Belt 수료증이 수여된다.

명교수자격증제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교수들이 한 개 이상의 교수법을 강의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은 명교수자격증제 2단계인 적용단계로, '학생의 디지털 마인드를 훔쳐라 : 스마트콘텐츠제작기법과 수업활용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정성호 교수(포항대학교)가 강의했다.

강의주요내용은 강의 PT 만들기와 실제 활용, 강의 동영상 만들기와 실제 활용, 카훗을 활용한 즐거운 퀴즈 만들기 등이다.

한편, 3차 '명교수자격증제 교수법'워크숍은 '학생의 유익과 흥미를 잡아야 몰입한다 : Z세대를 위한 동기유발 교수법'을 주제로 5월 14일오후5시 교양대학 1층 115호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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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