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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3 17:24:01
  • 최종수정2018.03.25 13:51:3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출산가정의 건강한 육아를 돕기 위해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유모차 소독기'를 설치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섬유와 섬유의 혼합제품인 유모차의 경우 세탁이 어려워 각종 기회감염균 및 세균번식에 상당히 취약해 영유아 건강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 같은 출산가정 불편함을 해결하고 아기들이 세균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기.행.복(아이 기르기 행복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유모차 소독기'는 화약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 방식으로 소독하는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한 제품이다.

살균시간도 30초 이내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유모차뿐만 아니라 아기 띠, 카시트,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의 살균·소독이 가능해 도서관을 찾는 육아엄마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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