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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명품 인증 빛나는 '영동 와인'

월류원·도란원·불휘농장 와인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

  • 웹출고시간2018.03.01 14:26:19
  • 최종수정2018.03.01 18:29:12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왼쪽부터 도란원 안남락 대표, 불휘농장 박영광씨, 월류원 박천명 대표.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와인들이 다시 한 번 명품 와인임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월류원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과 도란원의 '샤토미소 랑', 불휘농장('시나브로 컬트'가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기술사협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월류원과 도란원은 지난해에 이어 동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2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아내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월류원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이며 전체적으로 맛과 향이 절제된 느낌을 준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랑'은 청포도의 싱그러운 맛과 산미가 살아 상큼한 감촉과 은은한 향이 매혹적이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최고점을 받아 베스트 오브 2018 주류대상에 선정되는 경사를 더했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컬트'는 2015년, 2016년 한국와인 베스트 셀렉션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캠벨얼리포도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잘 익은 포도를 건조해 고농축 포도를 원료로 무보당으로 양조한 시나브로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이다.

주류대상 수상 업체는 1년간 수상업체 관련 기사 보도와 수상스티커 제공,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대한민국 주류 대상 판매특별전 개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은 고품질 포도로 만든 영동와인은 각종 품평회와 대회에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에 걸맞게 고품질 와인 생산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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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