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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울 고속버스 신설 노선 31일부터 운행

하루 34회 왕복…승객 많은 국책연구단지도 경유

  • 웹출고시간2018.01.30 16:36:46
  • 최종수정2018.01.30 16:36:57

1월 31일부터 운행되는 세종~서울 고속버스 운행시간표.

ⓒ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KOBUS)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하루 34회(왕복 기준) 운행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돼 31일부터 버스가 운행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조치원 제외)~서울 고속버스 운행 횟수는 하루 80회에서 114회로 42.5% 늘어난다.

30일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KOBUS)에 따르면 신설 노선에는 8개 업체의 우등고속버스가 투입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죽전정류소~세종국책연구단지~세종터미널 구간을 하루에 편도 17회 운행한다. 세종국책연구단지 출발 시각(월요일이나 연휴 다음날 기준)은 새벽 5시 23분~밤 10시 28분이다.

죽전정류소에서는 세종지역에서 탄 사람이 내릴 수만 있다.

전 구간 요금은 1만1천 원(심야 1만2천100 원), 세종→죽전은 1만600 원(심야 1만1천600 원)이다.

새 노선 세종시내 운행 구간은 '정부세종청사~한두리대교~세종터미널'인 기존 노선과 달리 '햇무리교~국책연구단지~세종터미널'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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