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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5 15:21:06
  • 최종수정2017.11.15 15:21:0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5일 장연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했다.

충북도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과 이상욱 법무사 등이 참여해 △지적 상담 △조상 땅 찾기 민원상담 및 접수 △토지정보 소유권 상담 △등기절차 및 상속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집중적으로 이뤄진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본인의 재산관리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상속관계 및 본인여부 확인 후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상이 남긴 토지를 찾아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괴산지역에선 올해 154명이 801필지 134만4천181㎡의 땅을 되찾았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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