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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2 14:27:19
  • 최종수정2017.11.12 14:27:1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중원대학교 본관동에서 열린다.

괴산군과 중원대 산학협력단,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물류전문 및 기타생산사무 인력 등을 모집하는 8개 구입업체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수료생, 지역 내 미취업자가 참여한다.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과 입사서류 및 취업매칭 컨설팅,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서비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일 3주 과정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수료한 19명 전원이 3t 미만 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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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