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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겸 청주하나병원장,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훈장 동백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1.08 18:20:56
  • 최종수정2017.11.08 18:20:56

박중겸 청주하나병원장이 8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2017년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하고 있다.

ⓒ 청주하나병원
[충북일보=청주] 박중겸 청주하나병원장이 8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2017년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했다.

박 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장을 하면서 19년간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아이사랑 공부방 지원 사업 및 노인 틀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 원장은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사업 및 친정방문사업, 선진 도민의식 함양교육 기여, 저소득 대상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또 중국의 뇌경색환자 시술 및 의료비 지원, 몽골의 고관절 치환술 환자 무료 수술 등 수차례 해외 나눔의료와 몽골·카자흐스탄 등의 의사들에게 무료 연수를 통한 충북 선진의료 전수 등을 적극적으로 벌여오기도 했다.

박 원장은 지난해 사회복지 봉사부분 최고 영예인 '청주시 시민대상'과 '충북도민 대상'을 받은 바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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