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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0 10:37:57
  • 최종수정2017.10.10 10:37:5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주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자를 오는 19일까지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저축기간은 3년으로 제한되며,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포함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자는 가입기간 동안 연 2회 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하며, 교육 및 상담을 받지 않을 경우 중도해지 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총 가구원의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4인가구 기준 223만3천690 원)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가구이다.

일반가구라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주거지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소득·재산조사 등 자격여부와 가입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은예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가구의 자립·자활을 돕고자, 유용한 제도를 운영중이니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동군청 주민복지과(043-740-3354)나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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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