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성범죄 전력 비난 조카에 흉기 휘두른 40대 중형

  • 웹출고시간2017.05.30 17:48:04
  • 최종수정2017.05.30 17:48:04
[충북일보=청주] 자신의 성범죄 전력을 비난하는 조카를 살해하려 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11형사부(이현우 부장판사)는 30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6)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둔기로 가해자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는 등 범행 방법이 매우 위험해 자칫 피해자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이 때문에 피해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 가족들이 입은 정신적 충격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여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재판에서 A씨는 범행 당시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 미약과 심신 상실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009년 성범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출소한 A씨는 지난 1월10일 청주의 한 주택에서 자신의 조카 등이 범행 전력을 비난하자 흉기로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