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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IT클러스터 만들겠다”

반도체 등 3개 분야 사업 진행

  • 웹출고시간2008.10.01 17:2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적인 IT혁신클러스터를 표방하는 오창혁신클러스터 추진단 출범식에서 정우택 도지사, 임종성 단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있다.

ⓒ 김태훈 기자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생산중심의 산업단지에서 연구개발 기능과 지식, 정보가 중심이 되는 IT산업클러스터로 변모한다.

이같은 IT산업클러스터를 위한 오창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이 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창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임종성)은 이날 충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정우택도지사, 노영민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산학연관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혁신클러스터 추진단 출범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정부가 오창과학산업단지등 전국 12개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선정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특성화사업, R&D 역량강화 사업등을 지원하는 국가적인 프로젝트.

출범에 앞서 오창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반도체, 전기·전자, 전지·소재 등 세 개 분야의 미니클러스터와 공통사업인 산학연협력사업 및 맞춤형특성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이 본격궤도에 오를 경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충북지역내 총생산은 8%에서 14%로 높아지고 생산량은 연평균 27%, 수출은 17%, 고용은 2%가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진단은 오는 2012년까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해당 산업단지의 산업특징과 지역역량을 고려한 기업 특성화 사업 △기업이 중심이 된 산학연관 미니클러스터 사업 등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다채로운 기업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오창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을 총괄책임지고 있는 임종성단장은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및 미니 클러스터 형성에 최선을 다해 IT특화 클러스터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오창과학산업단지를 한국 IT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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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