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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마추어 e-Sports 충남대표 출정

30일 5개 종목 8팀 37명 필승의지 다져, 천안 e-sports문화축제 시상식

  • 웹출고시간2008.10.01 13:0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10월 24일 천안에서 열리는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아마추어 e 스포츠대회’의 충남대표 출정식이 열렸다.

천안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08천안 e-Sports 문화축제’를 통해 선발된 8개 팀 37명의 충남대표에 대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2008천안 e-Sports’를 통해 선발된 충남대표 선수단은 △서든어택에 TOP'S(계룡시), #eom(당진군)팀을 비롯하여 △스페셜포스에 uNL Programe r(천안시), AKuta(공주시) 팀을 비롯하여.

△FIFA 온라인의 이봉삼(21세, 서산시), 유윤철(19세, 천안시), 이성종(12세, 천안시) 선수 △프리스타일의 하나회(천안시), 피니쉬(천안시)팀 △카트라이더에 Return(당진 송악고), 최강전의(연기 전의중) 팀 등이다.

출정식에서 ‘2008천안 e-Sports’ 문화축제‘ 대회장인 성무용 천안시장은 충남대표 선수단에 유니폼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날 충남대표 선수들은 e-스포츠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다짐하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에 충남대표로 선발된 선수 중에는 FIFA 온라인 부문에 최연소 출전자로 선발된 천안 봉서초등학교 6학년 이성종(12세) 어린이와 카트라이더 종목의 전의중학교팀은 4명의 선수 중 3명이 청각 및 발달장애를 지닌 장애인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서든어택 종목에 출전하는 "TOP'S" 팀의 김 미카엘라(20세)는 여성 게이머가 거의 없는 종목에서 팀의 리더를 맡고 있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오는 10월 24일~26일까지 유관순체육관과 아라리오광장 등에서 열리는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아마추어 e 스포츠대회’는 우리나라의 e 스포츠 토양강화와 지역 e 스포츠 활성화 및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열리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이다.

전국 예선을 통과한 13개 시도 대표 6백여 명이 참여하여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 FIFA온라인 등 5개 종목별 최고의 승부사를 가리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이날 출정식과 함께 지난 6일~7일과 16일 열린 ‘2008천안 e-Sports 문화축제’에서 수상한 18개 팀 66명에 대하여 표창을 전달했다.


천안/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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