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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 실무협의회 워크숍 ‘성료‘

특강 및 우수실천 사례 발표, 정보공유 및 협력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07.10.22 09:0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2007 평생학습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해 바람직한 평생학습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9일 평생학습기관 단체 실무자와 주민자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명암타워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서 박인주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은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도시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쳤다.

박 회장은 이 특강에서 “모든 국민은 개방적 교육체제에서 다원적 교육내용에 대해 개별화․원격수업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평생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지자체의 정책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적 전략은 물론 지역공동체 내에서의 파트너쉽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적 요구와 도전에 대해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지자체가 평생학습도시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일본 가께가와시, 영국 노리치시, 호주 우동가시 등 외국의 평생학습도시만들기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조직역량강화와 평생교육의 전문화, 네트워킹 활성화 등 청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추진해야 하는 전략과 과제 등에 대해 밝혔다.

또 고은영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의 ‘우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전략’에 대해 들었으며 홍숙희 부천평생학습지원센터장으로부터 부천시의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전략에 대해 소개받는 순서도 마련돼 청주시의 평생학습프로그램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제별 토의와 발표를 통해 경쟁력있는 평생학습도시 실천전략을 모색하고 평생학습기관 단체 실무자와 주민자치 담당자간 정보공유 및 협력의 장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기관단체 실무자와 주민자치 담당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 시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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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