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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품바축제 연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추진

가족단위 관광객 체류형 여행코스 발굴키로

  • 웹출고시간2017.04.12 11:11:25
  • 최종수정2017.04.12 11:12:1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해 품바축제 행사때 도출된 1박 2일 이상 체류한 관광객이 11%에 그쳤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체류형 관광상품개발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여행작가 초청 팸투어 완료후 음성품바축제와 연계된 여행코스를 개발해 음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고 음성지역에 체류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소소한 관광지를 찾아내 최고의 스토리 텔러에 의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지역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음성품바축제 연계, 체류형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음성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1박2일 이상 체류하도록 유도해 축제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코스를 스토리텔링화하여 사계절 음성을 찾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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