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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착한가게 2호점 현판식 개최

18일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쌈촌’ 에서

  • 웹출고시간2007.07.18 18:4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 이하 공동모금회)는 18일 청주시 서문동의 ‘쌈촌’음식점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실시했다.

지난달 도내 처음으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토명’음식점을 착한가게 1호점으로 지정한데 이어 한달만에 열린 현판식에서 한장훈 공동모금회장은 “2호점 가입으로 인해 점차 착한가게 캠페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충북도내의 모든 업소가 착한가게로 이루어져 기부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쌈촌의 김태성 대표는 “업체를 운영하면서 사회에 대한 환원사업의 방법을 찾던 중 착한가게라는 캠페인을 안내 받게 돼 2호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더욱 뜻깊은 자리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랑 나눔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사업으로 그동안 공동모금회중앙회 차원에서 진행해오다가 지난달부터 지역사업으로 전환돼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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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