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 행사 개최

15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충청북도노인학대예방센터 주최

  • 웹출고시간2007.06.18 09:0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노인학대예방센터(소장 김상수, 이하 노인학대예방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WEAAD: 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을 맞아 청주 중앙공원에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노인학대예방센터는 이 행사에서 학대상담은 물론 시설입소·법률·이성교제·취업 등의 고민상담, 혈압·당뇨체크 등 의료서비스도 함께 진행됐으며 그림전시회와 사진전을 통해 노인학대의 7가지 유형을 소개하는 부대행사도 열려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기르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수준 증진, 노인학대예방 대책마련 등을 위한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UN, WHO와 함께 지난해 6월15일 ‘감춰진 목소리’란 주제로 제1회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선포했으며 올해는 ‘앞으로 나아가기’란 주제로 행사가 개최됐다.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은 국제 NGO기구로써,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관련정보의 세계적 보급을 위해 활동하며, 2007년 현재 회원국으로 48개 국가가 등록되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인도,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