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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22 10:2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의 신규인력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의 ‘은행/증권/금융’전문채용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신한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 신한은행(www.shinhan.com)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연령,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평균평점 3.0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공인회계사, 공인재무설계사, 재무분석사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26일까지 채용홈페이지(hr.saramin.co.kr/shinhan)를 통한 온라인접수만 가능하다.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은 은행업무일반, 기술, 전산직 분야에서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학력, 전공, 연령 제한은 없으며, 기술, 전산직은 관련업무 수행 가능자이어야 한다. 지방대 출신자,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www.cchana.com)는 가계금융, 기타 직렬에서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균성적이 3.15 이상이어야 한다. 단, 가계금융직렬은 학력제한이 없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 대한생명보험(www.korealife.com)은 법인영업, 계리, 재무, 경영일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영어성적 우수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등과 계리, 재무 부문은 통계프로그램 활용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25일까지 채용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 현대해상화재보험(www.hi.co.kr)은 재무기획, 기업영업 등 8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영어점수 보유자에 한한다. 영어회화 우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10월 6~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 서울보증보험(www.sgic.co.kr)은 일반사무직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09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 보험계리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한다.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은 재무, 경영관리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학 이상 08년 8월 졸업자, 09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균평점 3.0 이상,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분야별로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28일까지 채용홈페이지(www.dreamhyundai.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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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