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25 14:39:28
  • 최종수정2017.01.25 14:39:28

남한강을 앞에 두고 커다란 산세에 안긴 듯 한 단양은 단양팔경, 온달관광지, 대성산 눈썰매장 등 수많은 관광자원 등으로 오는 설 연휴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단양] 천혜관광도시 단양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설 황금연휴 기간 행선지를 고민하는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남한강을 앞에 두고 커다란 산세에 안긴 듯 한 단양은 단양팔경, 온달관광지, 대성산 눈썰매장 등 수많은 관광자원과 수양개유물전시관, 온달산성 등 역사유적 또한 풍부하다.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된 단양팔경은 단양의 대표 명소인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을 일컫는다.

제1경인 도담삼봉은 절경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을 비롯해 황준량, 김정희, 김홍도 등이 도담삼봉의 경치에 반해 많은 시와 그림을 남기기도 했다.

제2경 석문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자연유산으로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마치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3경 구담봉은 거북 한 마리가 뭍으로 올라가는 듯한 형태의 봉우리다.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이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에 감싸여 있어 옛날부터 이황, 이이, 김만중 등 수 많은 학자와 시인묵객이 그 절경을 극찬했다.

제4경 옥순봉은 희고 푸른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아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제5경인 사인암은 고려 말의 학자 우탁(1263~1343년) 선생이 정4품 '사인재관' 벼슬에 있을 때 휴양하면서 '사인암'으로 불리기 시작됐다.

제6경 하선암, 제7경 중선암, 제8경 상선암은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고 불리는 선암계곡에 있는 바위들이다.

인기 드라마 화랑의 촬영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테마 관광지 온달관광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다.

이곳은 1만8천여㎡의 터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 등 옛 모습을 재현해 놓아 드라마 속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선사유물의 보고(寶庫)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찍개, 사냥돌, 슴베찌르게, 긁개, 밀개 등 역사책에서나 봄직한 다양한 형태의 구석기시대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슬로프를 자랑하는 대성산 눈썰매장도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도 당일에만 오후 1시부터 개장하고 정상 운영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윤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인정하게 한 점 큰 의미"

[충북일보=서울]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속 시원한 진상규명 없이 지난 9일 종료됐다. 지난해 12월초 대기업청문회를 시작으로 모두 7차례의 청문회가 열렸지만 증인 불출석, 증인들의 모르쇠 답변, 위원들의 준비 부족 등이 겹쳐 맹탕 청문회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야당측 청문위원으로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의 생각은 사뭇 달랐다. 도의원은 "특별검사팀의 역할이 커져있는 상태지만 청문회 2달 동안 국회대로 할 일은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을 대신해 국정이 농단된 원인, 국가가 파탄에 이르게 된 과정 등을 있는 힘을 다해 파헤치려했지만 수사권이 없다보니(한계가 있었다), 의혹을 풀 자료를 다 확보할 수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인들이 출석요구를 하면 벌금을 내고 출석하지 않았다. 망신당하는 자리 안 나가겠다고 버텼다. 강제 구인도 한계가 있었다"며 "추후 이러한 문제점을 관련법(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위증이나 출석치 않은 증인은 모두 법적조치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