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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7년 공직감찰 추진계획 수립

무관용 원칙 적용 등 4가지 사항 중점 추진

  • 웹출고시간2017.01.24 17:53:57
  • 최종수정2017.01.24 17:53:57
[충북일보] 충북도가 2017년도 공직감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의 국정상황과 경기침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공직감찰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을 목표로, 4가지를 중점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설·추석 명절 등 취약시기 복무점검 강화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시·군별 민원대응 관리실태 점검으로 안정적인 도정운영 지원,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차단, 무관용 원칙 적용한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사기 진작 등이다.

도는 2017년 공직 복무관리 업무지침과 공직감찰 추진계획을 각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에 시달, 자체 공직복무관리계획을 수립·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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