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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산림소득원 개발 '선택과 집중'

20억원 투입 임산물클러스터 조성
곶감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사업도

  • 웹출고시간2017.01.17 17:02:54
  • 최종수정2017.01.17 17:02:5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올해 산림 소득원 개발에 역점을 둔다.

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임산물 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한다.

영동읍 화신리 산8-1번지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감 관련 체험시설과 생산·가공·유통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또 신규 사업으로 산림작물 생산단지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매곡면 장척리 239-11번지 일원에 4억 원을 투입, 관상산림식물(분재)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곶감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에도 나선다.

영동군내 5개 영농조합법인에 25억 원을 들여 곶감 생산을 위한 저장·가공·선별·포장 등 거점형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산물 산지유통 기반조성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호두생산장비지원 3개소(3천만 원)과 곶감생산장비지원 5개소(5천만 원), 감생산장비지원 5개소(5천만 원), 감정량제거래상자지원 10만개(2억 원) 등 모두 6개 사업에 5억5천만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소득원 개발지원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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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