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16 16:43:27
  • 최종수정2017.01.16 19:41:12
[충북일보] 중학교 신입생 배정 추첨 방식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홍창(제천1) 의원은 16일 열린 3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실시된 청주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엉터리 추첨"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청주교육지원청 배정 추첨결과, 청주시 중학교 신입생 7천543명 중 11%인 835명의 학생은 가고 싶은 학교에 배정 받지 못했다"며 "3년 동안 원치 않는 학교에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함이 초래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17학년도 청주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과 관련해 안이하게 대처하고 물의를 야기한 기관장의 공식적인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청주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관련자 및 책임자에 대한 조사와 함께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현행 중학교 배정 프로그램을 즉각 폐기하고, 배정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개편해야 한다"며 "원거리 또는 교통편이 마련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