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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공동처리장 절대 안된다"

보은 탄부면 주민들, 건의서 전달 등 반발

  • 웹출고시간2016.12.31 10:47:42
  • 최종수정2016.12.31 10:47:4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탄부면 주민들이 지역 내 가축분뇨공동처리장 건립 추진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한 법인이 탄부면 평각1리 일원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설치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탄부면 43개 사회단체는 반대추진위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들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예정지역 도로변에 '퇴비공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반대 의지 표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주민 서명을 담은 퇴비공장 설치 반대 건의서를 보은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군은 구랍에 보은군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지만 주민들이 반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조건부 승인 처리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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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