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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공원 인공폭포 25년 만에 변신한다

청주시, 27억 원 들여 전면 재조성

  • 웹출고시간2016.12.23 22:13:37
  • 최종수정2016.12.23 22:14:25
ⓒ 충북일보DB
[충북일보=청주] 청주 예술의 전당 맞은편 운천공원에 설치된 인공폭포가 탈바꿈한다.

청주시는 지난 1991년 흥덕구 운천동 예술의 전당 맞은편 운천공원에 3천300㎡ 규모로 설치한 인공폭포의 전면 재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천공원 인공폭포는 설치된 지 25년 정도가 지나 인조암(FRP)이 얇아져 많은 균열과 천공이 생겨 더 이상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며, 인조암을 버티고 있는 내부의 철골구조물도 약해져 안전사고가 우려돼 전면 재조성을 결정하게 됐다.

청주시는 인공폭포 재조성 사업비로 2017년 본예산에 27억 원을 확보했다.

내년 1월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폭포 조성 기본(안)이 세워지면 경관위원회 및 도시공원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구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5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2017년 연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새로 조성하는 폭포는 기존 폭포의 역할뿐만 아니라 인근의 직지교와 함께 공간적 개념을 부여해 새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밤에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한층 멋스러운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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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