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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7 16:51:24
  • 최종수정2016.12.07 16:51:24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8~10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출장길에 오른다.

이 지사는 출장 기간 중 일본 도레이BSF, 아사히카세이 등 3개 기업을 방문해 충북의 장점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중 2개 기업은 기간 중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1개 기업은 내년에 투자협약 체결, 충북에 제조공장 신설과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청주 오창, 진천, 충주 3곳에 외국인투자지역이 있다.

지난 2002년 지정된 오창 외국인투자지역과 2014년에 지정된 진천산수 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기업이 100% 입주 완료했고 현재 추진 중인 충주 외국인투자지역도 100% 입주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지사는 "충북도가 전국대비 4%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과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해외 우수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빠듯한 일정이지만 투자협약 체결, 유망 잠재투자기업 방문 등 충북의 외자유치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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